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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전남대병원 채용비리 의혹(김혜란 지부장/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전남대학교병원의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지난번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도
이야기를 나눈 부분이지만,
전남대병원 고위 간부가
아들과 조카 채용에 직접적으로 관여를 했음에도
병원 측의 조치가 경고에 그쳤다는 사실이 밝혀졌고요,
국감 현장에서 또 한번...
병원 측 사무국장과 원무과장 간에
‘채용 품앗이’가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 된 상황입니다.
어제 자녀 특혜 채용 논란에 휘말린 사무국장은
결국 보직에서 물러났습니다만,
채용비리 문제.. 그 실태가 참 심각합니다.
김혜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장,
연결해서 이 내용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전남대병원 사무국장과 원무과장이
자녀 취업에 콤비 플레이를 했다- 라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2. 이들이 자녀 취업에 개입한 사실은 어떤 경로로 드러났는지?
3. 하지만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그쳤다고?
4. 이번 채용비리 문제의 심각성... 노조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5. 업무배제가 아닌 채용비리에 계속해서 관여하도록 놔둔
병원 측의 책임이 크다고 볼 수 있는 것 아닌지?
6. 이 외에 또 다른 의혹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보시는지?
7. 어제 전남대병원 이사회가 열린 것으로 아는데,
이번 채용비리 문제가 의논이 좀 됐는지?
8. 전남대학교병원 채용비리 문제.
전반적으로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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