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바른미래당 분당 전야. 전망은?(공진성 교수/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바른미래당 내 비당권파 세력들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일명 ‘변혁’을 결성하면서 분당이 임박하는 듯 했습니다만,
최근 안철수 전 의원이 독일 체류 이후
귀국이 아닌 미국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변혁의 계획도 미뤄지게 됐습니다.
현재의 상황,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변화들 전망해보겠습니다.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공진성 교수, 연결합니다.
/인사/
1. 바른미래당 상황이 시끄럽습니다. 당내 대립 원인은 무엇인지?
2. 안철수 전 의원의 정계 복귀 불발...
아예 이번 총선은 건너뛰는 것으로 봐야 되는 것인지?
3. 변혁 세력들은 안 전 의원이 귀국할 경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당시와 같은 시너지를 기대했을 텐데?
4. 안 전 의원의 미국행, 국내 정치와도 큰 연관이 있을까요?
5. 시간이 별로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국정감사 끝나면 11월,
12월에는 패스트트랙을 비롯해 본회의장이 투표 대결 양상이 될 것이고
그럼 바로 또 2020년인데, 그 전에 복귀가 가능할지?
6. 당분간 변혁 세력의 활동, 거취는 어떻게 전개가 될지?
- 변혁과 대안신당과의 통합은 어떻게 전망되는지?
7. 바른미래당 전 당원이 손학규 대표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반면 손 대표는 일부 최고위원들이 분파행위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하는데,
손 대표가 모든 걸 내려놓고 변혁 이상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있는지?
8. 자유한국당에서 비박계를 중심으로 보수통합 논의가 활발합니다.
한국당 중심 보수대통합이 이뤄질 것인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