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황동현의 시선집중

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고령운전자 사고 실태와 대책(박정관 교수/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지난 10년 간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 수가
매년 감소하거나 소폭 상승하는 것에 비하면
1년에 2만 건 이상 씩 상승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추세는
사회적 갈등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문젭니다.
 
오늘은 고령운전자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박정관 교수, 연결합니다.
 
/인사/
 
1. 몇 세부터 ‘고령 운전자’라고 해야 할까요?
 
2.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매년 늘고 있다는데, 정확하게 어느 정도나 됩니까?
 
3. 고령 운전자의 사고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장애물 대처가 어려움, 초보 운전자들하고는 본질이 다름)
 
4,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던데요. 사고 유형을 분석해본다면?
(고령운전자의 사고 유형은 중앙선 침범에 따른 정면충돌, 교차로 좌우회전 이 후 정면충돌 등 자주 일어나...결과적으로 운전 미숙보다는 공간에 대한 감각을 인지하는 것에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음)
 
5. 고령 어르신들 입장은 (우리 시각하고)다를 것 같은데요.. 현장에서는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6. 정부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섰고, 또 도로교통법도 일정부분 개정하지 않았나요?
 
7. 더 이상 운전을 해서는 안 될, 본인들이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자가 검진이라면?
 
8.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면허증을 반납하는 게, 좋은 방법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센티브 제공, 실버마크 무료 배포)
 
9. 또 고령 운전자 가운데는, 오랫동안 영업용 차량을 운행해왔거나 생계와 직결된 경우도 많을텐데요. 사회 구성원들의 배려와 양보, 그리고 제도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