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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한빛원전 공극 문제와 폐쇄 필요성(김용국 집행위원장/영광핵발전소 안전성 공동행동)
한국수력원자력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원자력발전소에서 발견된 공극의 94퍼센트는
영광 한빛원전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빛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를 통해
다수의 공극은 부실 공사와 관리 미흡이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더 이상 원전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지만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완전한 폐쇄로까지 이어지는 것이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영광핵발전소 안전성 공동행동 김용국 집행위원장,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전국 원자력발전소에서 발견된 공극 대부분이 한빛원전이다...
위원장님께서는 이미 예견한 부분이지 않은지?
2. 어떻게 이렇게 많은 공극이 생길 수 있는 건지?
(자갈 쏠림현상으로 인한 공극 설명.
어딘가에 균열이 있다는 건데 조사를 할 수가 없음.)
3. 이런 문제에 대한 조사가 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건지?
4. 최근 '한빛원전 민관합동조사단' 차원의
한빛원전 안전성 검증 조사 보고회를 열었는데,
어떤 문제들을 밝히셨는지?
5. 현장에서 ‘제3자를 통한 구조물 건전성 평가’의 필요성을 언급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6. 이 부분은 이미 정부에 요구한 바 있으시지 않은지?
(지난 8월, 총리실 찾아가서 진상조사 요구했지만 지금껏 답변 없음.)
7.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격납건물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
‘정비와 보강공사를 통해 안전성을 더 높이겠다’는 이야길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갖고 계시죠?
8. 원전 안전문제... 영광 주민들이 촉구하는 부분에 대해
최종적으로 정리를 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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