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고려고사태, 광주교육시민단체 대책위 결성, 그 이유는(김병일 지부장/전국교직원노동조합광주지부)
올 여름, 고려고등학교에서
최상위 학생들을 위해서 불공정한 평가와 학교운영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광주시 교육청 감사 결과 밝혀졌지만,
학교 쪽은 감사의 공정성을 부정하며
오히려 상식 이하의 대응을 했었습니다.
전교조광주지부를 비롯한 광주지역 교육 시민단체들이
대책위원회를 결성, 광주 고려고등학교에
몇 가지 요구사항을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교조광주지부 김병일 지부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이유?
2. 어떤 단체들이 함께 하고 있는지?
3. 고려고등학교 사태, 교육계에서는 어떻게 느끼십니까?
(참담한 심정 언급)
4. 광주시교육청의 감사 결과로 드러난 고려고등학교의 문제점은
5. 최상위권 학생 위주 학교 운영, 불공정한 평가 자행됐다는 말씀이신데, 그 의도가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입시위주의 학사운영이라는 관행의 문제가 아니라 고려고 사태의 본질은 최상위 소수 몇 명만을 위한 학교를 만들고 대다수 학생들을 들러리, 피해자로 만든 사건)
6. 그러나 오히려 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교육청의 감사결과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7. 시민사회의 대책위 출범식을 두고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 쪽 입장을 두둔하면서 시 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준비 중이라고 하던데요? 상황이 이렇게 진행되는 근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8. 대책위가 고려고등학교에 요구사항은?
9. 올바른 공교육의 방향성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