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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박광태 광주글로벌오토스 대표이사, 철회와 사임 촉구(최회용 운영위원/참여자치21)
광주시가 광주형 일자리를 공약화 한 지 5년 만에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인,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 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사회 대통합의 모범적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는 선언과 함께
초대 대표이사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선임이 됐습니다만,
진보정당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박 전 시장의 초대 대표 이사 선임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참여자치21 최회용 운영위원, 연결합니다.
/인사/
1. 광주형 일자리를 추진할 합작법인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 출범이 갖는 의미는?
2. 여기까지 오기까지 5년, 그 과정도 간략하게 설명해주시죠.
3. 참여자치 21이 합작법인에 거는 기대는?
4. 노동계와 불협화음은 아직 남아 있는 과제이기도 하지요?
(노동계가 현대차가 추천한 이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이사 2명 선임 미뤄져..)
5. 그런데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되자, 불만과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논란의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광주형일자리의 의미를 살리고 법인을 조기 안정화 시켜야 하는 책무를 과연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대표 이사의 역할은?
6. 광주시가 박광태 전 시장을 대표이사로 추천한 배경이 궁금하네요.
(광주글로벌모터스 이사진은 주주간 협약에 따라 1~3대 주주가 각각 1명씩을 추천, 총 3명(정관에는 3명 이상으로 명시)으로 구성하게 돼 있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1대 주주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가 추천했다. 법인 조기 안착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중앙정부에 목소리를 있는 인물/ 국회의원시절 산자위 상임위 활동)
7. 참여자치 21에서는 왜 철회하고 사임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지?
(시장 재임시절 업무추진비 20억 상품권깡으로 현금화, 형을 마친지 얼마 되지 않고....
광주시민의 노사민정 대타협의 정신을 대표할 수 없다고 봄. 보은 인사와 자질논란 등 청년을 분노케 하는 처사 등등// 특히 광주시장 재임시절 시정운영에서 봤듯이 독주형 업무방식)
8. 광주시는 대표 이사 선임권이 이사회와 주주들이 갖고 있기 때문에 광주시는 철회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던데요.
9. 어땠든 박광태 전 시장이 갖고 있는 한계에 대한 우려, 자칫 광주형일자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우려가 복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합작법인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해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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