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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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조국 딸 논란으로 본 학생부종합전형의 필요성 - 폐지 찬성 입장(박소영 대표/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 조모 씨의 입시 특혜 의혹이
학생부종합전형 불공정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계에서는 불공정한 학생부종합전형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학생부종합전형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포기할 수 없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인데요,
각각의 입장..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공정한 입시제도를 위해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폐지돼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박소영 대표, 연결합니다.
 
/인사/
 
1. 대표님. 현 대학 입시 대부분은
학생부 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2. 숙명여고 사태, 그리고 이번 조국 후보자 딸 조모 씨의 입시 특혜 의혹들...
학생부 종합전형의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현 대학 입시제도에 대해 대표님은 어떻게 보시는지?
 
3. 정시가 아닌 수시 중심의 입시 제도가
공정성을 확보할 수 없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4.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문제점을 꼽아본다면?
 
5. 그럼에도 학생부 종합전형 중심의 수시가 80퍼센트 대까지 확대된 이유는?
 
6. 정시중심, 수학 능력평가중심의 입시제도는
아이들의 창의성을 제약한다 -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7. 정시가 확대되면 오히려 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하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과 비교해보면 어떻습니까?
 
8. 학생부 종합전형이니 일반전형이니 정시니...
대입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혼란스러울 정도로
전형이 너무나도 많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 입시제도의 근본적인 개선 방향,
대표님께서 지향하는 방향성에 대해서도 정리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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