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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후쿠시마 바닷물 국내 해역 방류 문제(김종회 국회의원)
일본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해수가
국내 해역으로 유입됐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후쿠시마 인근을 왕래하는 선박이
2년여 동안 현지 바닷물을 우리 해역에 방류했다 라는 것인데요,
관련 문제를 제기한 분이 계십니다.
김종회 국회의원,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의원님. 정확히 어떤 문제인지 들어보기 전에
이번에 어떤 이유로 이런 내용을 밝히게 되신 건가요?
2. 구체적으로 문제점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바닷물이
우리나라 해역에 방류됐다 - 이건가요?
3. 방사능 바닷물이 방류되던 시기에
일본과 국내를 오간 선박은 파악이 됐습니까?
4. 2년여 동안 바닷물이 방류가 됐는데도
우리 정부는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겁니까?
5. 현재 후쿠시마현의 방사능 오염 정도나 심각성은 어떤지?
6.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가 난 2011년부터의 국내 반입량은
확인조차 안되고 있는 실정 아닌가요?
7. 우리 정부, 지금이라도 어떻게 나서야 합니까?
8. 더불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도
선수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런 우려는 어떻게 보시고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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