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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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조치, 우려점과 전망(양향자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지난 달 일본이 한국을 대상으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한국은 안보상 수출우대국인 백색국가,
화이트리스트에서도 제외가 됐는데요.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우려되는 부분들,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를 지낸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입니다.
 
/인사/
 
1.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우리 정부도 강력 맞대응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특별위원회에 위원님도 합류를 하셨는데,
어떤 차원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2. 본격적으로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와 관련한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그러니까 한 마디로 수입을 막는 게 아니고
자신들의 수출을 제재하는 것.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이번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결정의 핵심내용과 수출규제 범위 설명)
 
3. 한국의 미래 산업이 반도체고,
또 한국이 반도체 부품 소재의 가장 큰 시장이지 않겠습니까.
반도체의 중요성, 이런 반도체에 대한 우리나라의 의지는 어떠한지?
 
4. 그렇다면 반도체 전문가로서 일본의 수출 품목과 방식..
그 의도와 타격 정도는 어떻게 볼 수 있을지?
 
5.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일본 자국 기업, 또 미국 기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텐데,
굳이 이런 조치를 취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6. 일본의 경제피해는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7. 일본에 대한 반도체 의존도를 줄여야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반도체 핵심소재 수입의 다변화, 또는 국산화.
이게 과연 어려운 이야기일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는데요?
 
8. 일본이 일으킨 경제대전.
추후 대응은 어떻게 해야한다고 보시나요.
 
9. 한일 경제갈등 국면에서 미국은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고,
또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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