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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한빛원전 1m 넘는 구멍. 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는?(김용국 집행위원장/영광핵발전소 안전성 공동행동)
영광 한빛원전 4호기에서
크기가 157센티미터에 달하는 큰 구멍이 발견됐습니다.
부실 공사가 원인이었던 건데요,
지금까지 확인된 구멍만 백 개가 넘는 실정이어서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신은 극에 달해있는 상황입니다.
영광핵발전소안전성공동행동 김용국 집행위원장, 연결해서
이번 사태의 문제점, 그리고 주민들이 입장도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한빛 4호기... 지금 점검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가요?
(2017년 5월 격납건물에서 공극이 발견된 이래 점검이 계속되고 있음.)
2. 이번에 공극이 확인된 것도 점검을 통해 발견이 된 겁니까?
3. 1미터가 넘는 구멍이다 - 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공극이었던 건지?
4.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위원장님은 이번에 발견한 공극,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5. 문제는 현재까지 발견된 구멍들도 상당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6. 1미터가 넘는 구멍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요?
7. 원전 시설물인데 이렇게 부실시공이 있었다는 것...
이해가 가는 부분인가요?
8.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건도 그렇고
여러모로 사고가 잦은데요,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점, 또 호소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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