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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 임용 논란과 취소의 정당성(김옥서 운영위원장/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
순천지역 스물다섯 개 시민단체들은
무자격 응시자를 센터장으로 임명한
순천시의 밀실 채용을 향한 질타와 함께,
센터장 즉각 해임과
순천시장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순천 행의정모니터연대 김옥서 운영위원장, 연결해서
어떤 문제인지..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현재 어떤 논란인지, 간략하게 정리부터?
(순천시가 무자격 자원봉사센터장을 채용..)
2.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계기는?
(감사원 자료 살피던 중..)
3. 채용 당시, 순천시의 공고에 명시 돼 있던 채용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다섯 가지 요건 설명)
4. 응시자가 채용되기까지의 과정은 어땠는지?
(2018. 7. 11.부터 같은 해 7. 16.까지 시 홈페이지에 “2018년 제1회 순천시 자원봉
사센터 임직원 채용 시험” 공고(원서 접수기간: 7. 17.~7. 18.)를 하고 서류심사(7.
24.)와 면접심사(7. 27.)를 거쳐 같은 해 8. 1. 단독 응시한 AA62)를 센터장으로 채
용.
5. 해당 과정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무엇인지?
(응시자가 운영위원 등 임원으로 10년 이상 활동한 단체가 자격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단체였음. 서류심사에서 불합격 처리가 돼야 했지만, 업무 담당자들은 내부처리 절차를 유보하다가 서류 심사 결과 발표 전날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단체로 등록.)
6. 채용 담당 공무원은 왜 소관 상급자에게 보고하지 않았던 건지?
7. 그렇다면 순천시가 응시자에게 특혜를 준 겁니까?
시민단체 측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나요.
8. 순천시는 센터장 자격요건을 오해했다,
담당 공무원을 징계했다 라는 입장을 낸 상탠데,
여기에 대한 생각은?
9. 이번 채용건... 반드시 취소돼야 한다고 보시는 겁니까?
(순천시가 채용 취소하고 대국민 사과도... 하지 않으면 검찰 고발 들어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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