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황동현의 시선집중

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해외여행 상품피해 예방 대책(은지현 상임위원/녹색소비자연대)

여행사를 끼지 않고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소비자들은 해외에 본사를 둔
아고다, 부킹닷컴, 트립닷컴, 익스피디아, 호텔스탓컴 등과 같은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를 많이 이용합니다.
 
광고에서도 많이 본 업체들일 텐데요.
 
이 업체들이 판매한 특가 여행상품 관련 소비자 불만은
최근 3년간 2000여건이 넘습니다.
 
해외여행에 대한 피해 예방법,
녹색소비자연대 은지현 상임위원 연결해서 듣겠습니다.
 
/인사/
 
1. 작년에 비해 해외여행을 가는 인구는 얼마나 늘었나?
 
2.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와 관련해서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언급한 주요 불만의 유형은 무엇이며, 피해액은 어느 정도인가?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 관련 소비자 불만은 2024건으로 집계됐다. 2017년 394건, 2018년 1천 324건, 2019년 1~5월 306건에 달했다. 이중 아고다, 부킹닷컴 등 소비자 불만 다발 상위 5개 업체와 관련한 불만이 전체의 80.6%를 차지했다. 소비자 불만의 유형으로는 ‘최소․환급 지연 및 거부’가 73%로 대부분이었다.)
 
3.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에‘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가 어려운 이유는?
 
4.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나 저가항공의 본사가 해외에 있어서
예약 취소나 환급이 어렵나?
 
5. 그렇다면 항공업체와 글로벌 OTA가 진행하는 상품들은 정말 특가 상품이 맞나?
 
6. 국내에는 전자상거래법이 있다.
소비자는 7일 이내 청약철회가 가능하다는 약관이 있는데,
그럼에도 환불이 불가능한 이유는?
 
7. 환불 불가 상품에 대해 소비자의 책임에 대한 지적도 있다.
소비자가 책임져야 할 사항은?
 
8. 환불 불가 상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