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우여곡절 끝에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 법,
그리고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패스트트랙에 태워졌습니다.
본회의 처리까지 최장 330일의 여정이 시작된 건데요.
 
어제 국회에서는 정동영의원실 주최로,
‘선거제도 패스트트랙 이 후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선거제 개혁안이 연내 처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최대한 단축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읽혀집니다.
선거제 개편, 공수처 법의 패스트트랙 이 후를 전망해봅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연결합니다.
 
/인사/
 
1.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패스트트랙에 상정되기까지, 참 어려우셨지요?
(당시 국회 상황 언급)
 
2. 지금 국회선진화법에 의거해서 의사 방해한 과정에서 의원들은 물론 보좌관들 비서관들 채증이 됐기 때문에 상당한 법적 파란이 있지 않을까요?
(이번에 한국당을 잘못 팩트체크 식으로 언급)
 
3. 어제 ‘선거제도 개혁 패스트트랙 이 후 전망과 과제’ 라는 주제로 대표께서 토론회를 주최하셨는데요. 주최하게 된 이유는 뭔가요?
 
-패스트트랙 이 후 법안의 통과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이 선거제 개혁안이 늦어도 연내 처리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던데요.
 
4. 자유한국당은 어제 청와대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 회의를 열었고, 또 집단 삭발과 함께 장외 투쟁을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어떤 전략으로 보십니까?
 
5. 자유한국당을 어떤 방식으로 설득해야 할지?
 
6. (본론으로 들어가) 선거제도 개혁이 왜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7. 논의 결과가 다음 총선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각 당이 예민한 사항으로 보기도 한던데요.
 
8. 공수처법의 경우, 입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다가 뒤늦게 수용하셨어요? 수용하게 된 배경은?
 
9. 그리고 어제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경 수사권조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 수장의 공개적인 반박. 어떻게 보시나요?
 
10. 선거제 개혁안 패스트트랙 지정 이 후, 앞으로 민주평화당의 역할은 무엇이라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