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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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판문점 선언 1주년, 개성공단 기업들의 현 상황과 어려움(김서진 상무/개성공단기업협회)

이번 판문점선언 1주년이
유달리 착잡하게 다가왔을 분들이 있습니다.
 
3년이 넘도록 자산이 북측에 묶여있는 개성공단 기업주들입니다.
 
​판문점선언 때 부풀었던 희망은 사라지고,
지난 1년간 어렵고 힘든 하루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개성공단기업협회 김서진 상무,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남북에게 있어서 개성공단이 지닌 의미를 설명해주신다면?
 
2. 이런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나서
입주기업 대부분은 경영이 악화됐다고?
 
3. 공단에 입주했다가 철수한 기업들...
사실상 폐업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봐야하는 건지?
 
4. 3년 넘게 개성공단의 가동이 멈춰있습니다.
개성에 묶여있는 공장 장비나 돈들이 상당할 텐데,
손해나 피해 정도는 어떤지?
 
- 개성공단이 아닌 다른 곳에
공장을 다시 세우는 시도도 있었을 텐데,
생산성이나 경영면에서 많이 떨어지는지?
 
5 판문점 선언이 이뤄진지도 벌써 1년쨉니다.
북측 지도자와 대한민국 대통령이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갔던 순간..
아직도 생생하실 것 같은데, 당시 어떤 기대감이 있었는지?
 
6. 별 다른 성과가 없었던 1년..
실망감이나 좌절감도 크셨을 텐데 심경이 어떠셨는지?
 
7. 지난 1년 동안 여러차례
정부에 방북 신청을 했는데 수용되지 않았다고?
 
8. 지금보다 좀 더 자유롭게 북한 방문이 가능해진다면
어떤 부분들이 나아지리라 보시는지?
 
9. 조만간 또 한 번 방북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0. 개성공단 기업들이 바라는 부분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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