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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황혼이혼이 급증하는 이유와 이에 따른 사회 변화상(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결혼생활 20년 이상을 유지한
60대 이상 부부의 '황혼 이혼'이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년 이상 된 부부의 이혼은
3만 3,100건으로 2007년보다 약 30% 이상 늘었고
30년차 이상 부부의 이혼은 1만 1,600건으로
10년 전(6100건)보다 무려 90%나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왜 우리 사회에서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있는 지 그 이유 들어보겠습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교수, 연결합니다.
/인사/
1. 사회적으로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먼저 ‘황혼이혼’에 대한 정의부터 내려주시겠습니까?
2. 최근 ‘졸혼’이라는 개념도 확대되는데요.
졸혼과 황혼이혼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3. 그렇다면 현재 황혼이혼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4. 황혼이혼이 급증하는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인구구조의 고령화, 기대수명 연장, 사회적 통념의 변화 등)
5. 황혼이혼으로 변화하는 사회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6. 황혼이혼의 증가로 국민연금을 분할연금으로 받는 수급자 역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문제점은 없습니까?
(분할연금을 받기 위한 까다로운 조건 - 법적 이혼, 이혼한 전 배우자가 노령연금을 탈 수 있는 수급권, 이혼한 배우와의 혼인 관계 유지 5년 이상, 노령연금 수급연령(1953년생 이후부터 출생연도별로 61∼65세 등)
7. 황혼이혼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요?
(독거노인의 증가, 가족제도의 붕괴 등)
8. 해외에도 황혼이혼을 하는 사례가 많습니까?
(스웨덴 동거문화, 프랑스 팍스, 영국/호주/캐나다 LAT(Living Apart Together) 문화 등 동거 개념이 더 큼)
9.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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