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인터뷰]도 교통사고 추이와 4월 대형사고 유의점(박정관 교수/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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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의 분석 결과...
도 단위 지역이 광역시·특별시보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요,
유독 대형사고가 잦다는 4월...
유의할 부분이 무엇인지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박정관 교수, 연결합니다.
/인사/
1.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발생률, 어떻습니까.
전반적으로 감소추세인지?
2. 갈 길이 멉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분석했다는데,
결과가 어땠는지 들어보죠.
(특·광역시는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0.9명. but 도 단위 지자체는 1.7명
이었습니다. 도 단위 중에서도 전라남도가 2.4명으로 가장 높았고 충청남도, 전라북도가
뒤를 이음.)
3. 전라남도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데,
나이 든 어르신들이 많고 농업이 활발한 농도인 것도
원인으로 볼 수 있는 건지?
4. 특별시, 광역시보다도 단위 지역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데에도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도 지역의 경우 관리범위가 넓어 같은 예산이나 인력 수준으로는 사고 예방이 쉽지 않
음. 거기에 행락철,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임.)
5. 도 단위 지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다면
그에 맞는 대책을 세우는 노력이 필요할 텐데?
6. 4월입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불릴 만큼
유독 대형사건, 사고가 많은 달이었기도 한데요,
이유가 있는지?
7. 날씨가 따뜻하고 바깥 활동이 잦아지는 만큼
조심해야 할 사고들이 있을 텐데, 몇 가지 안내를 해주신다면?
(화물차 사고, 졸음운전 사고, 음주 사고 등..)
8. 공단 측에서는 사고 예방, 감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계획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