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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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워싱턴 한미정상회담의 의미(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문재인 대통령이 1박 3일의 한미회담 순방 일정을 마치고 오늘밤(12일) 귀국합니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40여 일만에 교착상태에 놓인 북미관계를 협상 테이블로 다시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요. 더불어, 한미동맹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지, 그 고민도 함께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의 분석과 견해 들어보겠습니다. 김형석 전 통일부차관 연결합니다. /인사/ 1. 지금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 후, 회담의 동력을 찾지 못한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2. 이번 정상회담, 시기적으로는 어떻게 보십니까? 3. 두 정상이 어떤 문제를 논의 했을지, 주요 의제들을 먼저 정리해볼까요? 4. 회담 테이블에 차려진 것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가 교착 상태로 가는 것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이런 의미를 둘 수 있을까요? 5. 구체적인 방법론이 조율되면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6. 정상회담 후, ‘한미동맹 중요하다’ 이런 선언적인 내용 말고 구체적인 합의가 나왔을까요? 7. 이번 한미회담에 대한 한국과 미국, 북한, 그리고 주변국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8.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예상 시기까지 예측해보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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