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인터뷰]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의 적절성과 지방대학의 방향성(박남기 교수/광주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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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육부 평가에서 ‘역량 강화 대학’으로 분류된 대학들이,
오는 8월로 예정된 교육부 2단계 평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혁신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의 경우.. 평가 결과의 책임소재를 놓고
현재까지도 내부 진통이 계속되고 있고요,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들이 짊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당 평가가 대학 혁신을 위한 답이 되고 있는지...
지방 대학들의 구조개혁, 역량강화는 어떤 방향으로 끌어가야 하는지...
여러 고민이 드는데요,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교수와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의 의도, 실시하는 이유부터 들어본다면?
2. 오는 8월에 대학기본역량진단 2단계 평가가 예정 돼 있습니다.
우리지역 ‘역량강화 대학’들은 자체 구조개편안을 제출한 상황인데?
(현 상황 간략히 정리)
3.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에서 하위 평가를 받은 대학들은
총장이 물러나고 교수와 학생들이 시위를 하는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은데,
왜 이런 상황으로까지 이어진다고 보시는지?
4. 문제는 이렇게 대학 내에서 빚어지는 내홍이
결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 아닌지?
5. 대학 개혁에 나선 교육부의 역할... 아쉬운 부분을 짚어본다면?
6. 대학의 혁신을 자율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7. 지방대학이 아닌 ‘지역대학’으로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일도 중요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은?
8. 더불어 내부적으로 큰 갈등이 일고 있는 조선대학교...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보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