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광주 전남 항일역사 축소, 왜곡.. 그 이유와 대안은(박해현 교수/초당대학교)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전남지역에서는
단 한 명의 희생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보존해야 할 국사편찬위원회가
선조들의 항일 투쟁의 역사와 가치를
오히려 축소,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데요.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 지...이 문제를 지적하신,
근. 현대 역사전문가, 초당대학교 박해현 교수, 연결합니다.
/인사/
1. 3.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에 대한 의미는
2. 최근 국가편찬위원회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3,1운동 데이터 베이스’를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
3. 내용 가운데 교수님께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신 부분은?
(3.1운동 당시 전남지역에서는 단 1명의 희생자도 없다..)
4. 사실과 다르다는 말씀이시죠? 당시 전남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 시위 건 수, 희생자 수는 어느 정도나 되나요?
5. 3.1 운동 이 후, 연장 선상에서 항일 투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신안 암태도에서 일어난 농민 소작 쟁의의 경우는 첫 농민운동으로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기도 하고요.
6. 역으로 보면, 전남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투쟁의 가치가 축소됐다는 말씀이시네요.
7. 국가편찬위원회 자료와 다른 부분이 많습니까?
8. 교수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입증할 자료들이 있습니까?
9. 정확한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편찬하는 국가편찬위원회이라는 기관이 오히려 대한민국 항일 역사를 축소하고 왜곡하고 있네요?
10.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11. 편찬위원들의 문제는 아닌지요?
12. 국가편찬위원회의 역할, 재검토 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교수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13. 역사를 바로 세우고, 잘못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기록 하나하나 정확하고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 몹시 중요해 보입니다.
14. 항일 정신 계승을 위한 교수님 개인의 입장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