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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 관련, 현 상황과 전망?(김광란 의원/광주광역시의회)
어제 광주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조례 폐지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장학금의 완전 폐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고
이번 회기에서 그 움직임이 실현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조례 폐지안을 공동 발의한 의원들 중 한 분이죠.
광주광역시의회 김광란 의원,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봅니다.
/인사/
1.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안을 시의회 일부 의원들과 공동으로 발의를 하셨습니다.
그 배경이 궁금한데요?
2. 새마을장학금... 현재 어떤 상황인 겁니까.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상정을 한 건지?
3. 장학금 완전 폐지가 가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큰데
오늘 내일이면 결론이 지어질 것 같습니다.
의원님은 어떻게 전망하고 계시는지?
4. 어제 오후 임시회가 열린 걸로 아는데
어떤 자리였고 어떤 분들이 함께 했는지?
5. 현장에서 광산구 새마을회장과 만나서
의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셨다고 들었는데, 좀 들려주시죠?
(광산구 새마을회가 활동 성격을 대폭 전환하겠다고 다짐함.
세 가지 사업 추진할 예정..
1. 장학금 기금 조성하겠다
2. 지역 활성화 사업.. 지역민에게 공급, 영산강 살리기
3.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퇴비화 사업..
그리고 새마을회가 이제는 새로운 자기 정체성을 찾아야하는데
광산구가 그 모델을 찾고 싶다고도 말함.
장학금 지원은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새마을회 전체가 적폐 세력으로 인식된 것에 대해서는
불식시킬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함.)
6. 광산구 새마을회 회장의 이야기처럼
새마을회의 순기능마저 부정할 순 없을 거고요,
형평성 문제를 보았을 때 특혜처럼 전해지는 장학금은 폐지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의원님의 입장이신 거죠?
7. 당장 상정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 여부부터가 불투명한 상황인데
의원님은 앞으로의 상황.. 어떻게 전망하시고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고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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