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후,

과거 탈레반의 폭압 통치가 되풀이 되는데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인권 탄압 등

과거의 억압적, 반인권적 통치 방식이

단기간에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대다순데요,

탈레반 재집권 이후의 아프간의 상황,

그리고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명예교수 연결해서 듣겠습니다.

/인사/

1. 정말 빠른 시간 내에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했습니다.

   ‘탈레반’은 어떤 조직입니까, 교수님?

2. 탈레반의 공동체 정신, 종교적 일체감은?

3. 탈레반의 이슬람교를 흔히 다수파인 ‘수니파’의 한 분파로 분류를 합니다.

   이들의 교리를 이슬람 근본주의로 보면 되는 걸까요?

4. 최근 탈레반이 ‘아프간에 민주주의는 없다,

   이슬람법에 따라 통치하겠다’ 라고 밝히면서

   끊임없이 이 ‘샤리아 법’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규범인지?

5. 샤리아가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친 엄벌주의..)

6. 샤리아는 특히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자유를 극도로 제약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은 특히 더 가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7. 탈레반의 재집권 이후, 아프간 여성들은 거리로 나와서

   여성 권리 신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이 내는 목소리, 요구하는 부분은 뭡니까?

8. 이런 시위 행렬… 그 배경에는

   한 때 굉장히 개방적이었던 아프간의 여성 문화가 있지 않겠습니까?

9. 탈레반이 여러 차례 성명을 통해 여성들의 인권 존중을 약속한다,

    ‘이슬람 율법’에 부합할 경우

    여성의 사회적 활동을 보장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는데,

    실질적인 여성 인권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10. 향후 탈레반의 통치…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