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다가올 2학기 수업 과정도

온라인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교내 시설을 이용할 수 없고,

비대면으로 수업을 받아야하는 대학생들은

등록금 전액을 지불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해오고 있습니다.

관련 단체, 연결해보겠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이주원 의장, 연결합니다.

/인사/

1.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다니고 계시죠. 현재는 몇 학년이신 겁니까?

2.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을 받지 못한 지도 벌써 시간이 꽤 됐죠?

3. 지난 1학기 수업 과정,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4. 대부분의 대학들이 2학기 비대면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재학 중인 외대를 비롯해 주요 대학들의 상황은 어떤지?

5. 비대면 수업…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가장 큰 불만은 뭔가요?

6. 특히 이공계 학생들이나 예체능 전공생들은 실습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크지 않았습니까?

7.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설문조사도 진행을 하셨다고요?

8. 이렇게 학생들 사이에서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변화가 좀 있습니까?

9. 대학학생회네트워크에서 요구하는,

   현재로써 현실적인 등록금 반환 요구액은 어느 정도?

10. 하지만 대학 측은 그다지 움직임이 크지 않은 듯 합니다.

    등록금 반환에 있어서 대학 측의 입장은?

11. 현재 국가와 학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일부 반환 소송을 진행하고 계시죠.

    지금까지의 상황은?

12. 소송 결과… 긍정적으로 좀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13. 끝으로 전국의 많은 대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해

    정부와 대학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