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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출, 한·중·일 시민사회단체 공동 대응(광주환경운동연합 김종필 사무국장)
지난 4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의 방류를
공식 결정 했습니다.
일본은 ‘언제까지 이렇게 담아둘 수 있겠느냐?
결국은 바다로 버릴 수밖에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해왔었는데요,
최근 한중일 시민사회 단체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어떤 의견들이 오갔는 지, 이 포럼 자리를 마련한
광주환경운동연합, 김종필 사무국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인사/
1. 지난 4월, 일본 정부가 방사성 오염수를 방출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미 예견됐던 일이긴 하지만, 일본의 결정을 어떻게 보십니까?
2. 바다에 오염수, 방사성 오염물질을 버리겠다는 건데, 다른 대안은 없는 걸까요?
-일본 정부가 이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경제적 이유 때문에)
3. 일본 정부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위험성을 어떻게 보시는지?
(희석해도 방사성 물질 총량 사라지지 않아…반감될 때까지 태평양 돌고 돌 것)
4. 바다에 방류할 경우 어떤 문제가 예상됩니까?
5. 일본의 해양 방류로 동아시아 주변국인 한국과 중국의 피해는?
-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게 되는 지?
(암 유발, 먹거리 안전과 민생 경제 문제에 우려)
6. 그래서 한중일 3국 시민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게 된 건가요?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대응 한중일 시민사회 포럼, 언급
7. 각 나라 시민단체들이 우려하고 강조했던 부분은?
-일본 미츠타 칸나 사무국장 발언-배출 안되고 집중관리 필요
-환경련 안재훈 국장의 발언-방사성 오염수 대응활동 현황과 핵발전소 문제
-(중국)장시성 국장의 발언-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하자
8.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건 뭘까?’ 이 문제인데, 할 수 있는 게 있습니까?
-우리 정부가?
-3국이 연대해서?
9. 사실, 너무나 걱정되고 절망스러운 부분인데 정부가 여기에 대해서 너무 무기력한 대응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은데요?
-정부의 역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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