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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하청구조 개선 의지 없는 책임자들 고발... 안전대책 제대로 세워야!(안전사회시민연대 최창우 대표)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 붕괴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과 공분이 여전한 상황 속에서,
일부 시민단체들이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 광주시장 등 다수의 책임자들을
직무유기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이 시간에 들어보겠습니다.
안전사회시민연대 최창우 대표와 전화 연결합니다.
/인사/
1. 대표님, 이번 참사에 크게 분노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식을 접하고 어떤 생각들이 드셨는지?
2. 건설현장의 불법 다단계 하청 시스템...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수도 없이 접해 왔는데도,
여전히 이런 부분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3. 하청·재하청·재재하청의 구조...
이런 시스템이 가져오는 근본적인 문제점은?
4. 이번 광주 참사에 대해 분노하는 것을 넘어,
고발장까지 접수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고발을 결심하게 된 배경은?
5. 고발 대상이 한 두 명이 아니던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을 고발하신 겁니까?
6. 대상이 다수인만큼 적용되는 고발 사유들도 다를 텐데?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의원 300명, 관계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정몽규 회장 등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은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7. 수많은 시민단체를 대표해서 고발을 하셨고요,
이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있으실 것 같다?
8. 이번 광주 참사에서 밝혀져야 할 부분들,
더불어 건설 현장에서의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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