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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전남 행정통합’, 연구 용역보다는 시민 의견 수렴 먼저!(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
지난 달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접수된
전라남도 제1차 추경안에,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연구용역 예산이 포함이 됐습니다.
그러나 한 도의원은 용역 예산을 우선시하는
행정통합의 과정과 순서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간에 관련 내용 듣겠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울 맡고 있는
전경선 의원, 전화 연결합니다.
/인사/
1.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지역의 큰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논의가 일고 있는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2. 의원께서도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동의를 하시는 거고요?
3. 그런데 전라남도 제1차 추경안 실시를 앞두고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연구 용역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관련해서 문제를 지적하고 계세요?
4. 지금 행정통합 현안에 있어서 무관심하거나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가요?
5. 현재 행정통합과 관련한 논의에 있어서도 진척이 없는 상황인 겁니까?
6. 그런데 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이나 논의도 없이
연구 용역비를 다시 상정했을까요?
7. 의원께서 이전 예산안 심의 때도 이 문제를 지적하셨었는데,
내부적으로 어느정도 공감대가 있었다고?
8. 시도 통합과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연관지어서 보는 시선들이 많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9. 의원께서 시도 통합을 부정적으로 보시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어떤 부분들이 우려되는 건지?
10. 그렇다면 시도 통합을 위해
어떤 과정들이 선행돼야 한다고 보시는지도 한 말씀?
11. 관련 예산이 포함된 자치행정국의 추경 예산안 심사가
모레 있을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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