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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P4G정상회의 서울선언, 문재인 정부 기후대응 말보다는 행동으로!(기후위기비상행동 이영경 집행위원장)
지난 달 31일 폐막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둘러싸고
환경단체들이 정부에 ‘말이 아닌 행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그린 뉴딜과 탄소 중립을 선언했지만,
국내외 석탄발전건설과 투자가 계속되고 있고,
성장만을 위해 치닫는 사회시스템이 변하지 않고서
개개인의 착한 실천만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것인데요.
관련해서
기후위기비상행동 이영경 집행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먼저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내용을 논의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P4G라는 용어자체가 생소하기도 합니다?
(P4G는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민간기업, 시민사회 간 파트너십을 토대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결성된 글로벌 협의체)
2. P4G의 목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5대 분야 해결책 마련/ 농업·식량,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
3. P4G 정상회의, 개최국의 입장으로서 의미라면?
4. 서울 선언문 채택이 주목됐는데요. 주요 내용과 관련 의미는?
(선언문은 “기후위기를 시급한 국제적 위협으로 간주한다”고 전제하고 지구 기온 상승 1.5도 이내 억제, 탈석탄을 향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 포용적이고 공정한 전환, 민관 협력 촉진 등 14개 항목의 국제사회 실천 과제를 천명했다)
5. 서울 선언문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린 이유는?
6. 실효성이 있는 기후대응책이 아니다.. 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네요?
(정부 활동이 겉만 친환경적인 척하는 '그린워싱'에 그칠 공산이 크다는 우려 때문/탄소세 도입이나 내연기관차 퇴출 계획 등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정책들을 내놓아야 하는데 그런 건 전혀 없다)
7. 기후 위기에 있어서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것은?
8. 기후위기 극복, 개인의 실천만으로는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9. 정부의 기후대응 정책이 가야 할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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