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사퇴 논란, 그 이유는?(광주과학기술원 이충기 노조위원장)
AI 인공지능을 이야기 하고 있는 광주,
그 중심에는 국가과학기술 교육과 연구, 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광주과학기술원이 좀 시끄럽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노동조합이
220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김기선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내놓았는데요.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총장에 대한 불만과
연구 수당 수임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됐는데요.
이런 갈등 선상에서 김기선 총장이
지난 18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런데 하루 만에 이를 번복하면서
광주과학기술원 28년 역사 이래
가장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문제가 있는 것 인지,
광주과학기술원 이충기 노조위원장,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지금 상황에 대해 내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2. 노조가 김기선 총장에 대해 중간 평가를 하게 된 배경은?
-임기 2년 동안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연구수당과 성과급, 2개 센터장 겸직 등)
3. 설문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중간 평가를 한 결과, 김 총장은 100점 만점에 평균 평점 35.20점)
4. 김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가 다시 번복했다고 하는데, 사실 관계는?
-기획처와 의견 차이라면?
5. 그렇다면 현재 김기선 총장의 거취 문제는?
(30일 이사회의 판단을 기다린다고 함)
6. 노조가 광주과학기술원, 즉 사측에 요구하는 바는?
7. 그런데 지난 22일 교수평의회에서는 총장과 노조 집행부의 부당한 합의의 전말을 밝히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교수평의회의 주장에 대해서는?
8. 광주과학기술원, 지역에서의 역할이 있을텐데요?
9. 광주과학기술원이 정상화 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