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거기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국내에 유입이 되면서

방역에 또 한 번 비상이 걸렸는데요,

정부는 사적모임 제한 기준을 축소하고

방역패스와 백신패스 업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지만,

더욱 강력한 거리두기와 적극적인 병상 확보 등

지금보다 더 체계적인 방역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화여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에게 듣겠습니다.

/인사/

1.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이미 7천 명대를 넘었고요, 이러다 1만 명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많습니다. 확진자… 지금보다 더 늘어날까요?

2. 다른 국가들과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위중증 환자 수가 늘고 있는데, 그 원인은?

3. 중환자,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정말 위험한 신호라는 생각이 드는데, 정부가 방역에 좀 더 체계적으로 나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4. 치료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대안들이라면?

5. 정부가 계속해서 사적인원모임 제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효과는 미미합니다. 코로나19 방역… 지금보다 실효성을 갖기 위해 중요한 것은 뭐라

고 보시는지?

6. 더불어 지금의 이 확산세를 멈출 수 있으려면 정부의 특단 대책.. 어느정도 수준이 돼야 한다고 보시는지?

7. 한편 오미크론의 경우.. 증상은 약하다는 보고가 있지만 전파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8. 오미크론.. 신규 변이인 만큼 과연 백신 접종이 효과가 있느냐- 이런 의문도 생기는데요?

9. 정부가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한 보완 논의를 시작했고요, 어제부터는 청소년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올리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시

작했습니다. 여전히 논란이 거센데 무엇이 문제라고 보시는지?

10. 정부 정책… 지금이라도 수정돼야 한다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