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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정유엽 군 사망 1년, 영리 중심 의료 시스템 문제 많아...(고 정유엽 군 아버지, 정성재 씨)
코로나19 1차 유행 당시,
의료 공백 문제로 숨졌던,
열일곱 살의 정유엽 군이 세상을 떠난지도
어느덧 일 년이 됐습니다.
유엽 군의 사망 1주기를 맞았음에도
의료 환경은 여전히
개선 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 정유엽 군의 아버지, 정성재 씨 전화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가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다시 꺼내기에 참 가슴 아픈 이야깁니다만,
그 때의 상황... 간략하게라도 정리를 해주신다면?
2. 유엽 군이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했던 이유는?
3. 병원에서는 왜 그런 판단을 내렸을까요?
4. K-방역이라고 일컬을 만큼
한국의 방역 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는데,
정작 의료 공백 문제는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5. 당시 사고와 관련해서 제대로 된 진상조사는 이루어졌습니까?
6. 현재 국내 의료시스템의 큰 문제점을 꼽는다면?
7. 정부는 공공 의료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왜 이렇게 소극적인 걸까요?
8. 허술한 공공 의료 체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또 다른 피해자들이 생겨날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9. 부실한 공공의료의 실태에 대해
오랜 시간 문제 제기도 해오셨습니다.
최근에는 한 달 간 도보 행진도 진행을 하셨는데,
아버님께서 주장하는 것은?
10. 정부와 정치권이 더 적극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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