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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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일상 속 막말과 갑질, 권위주의 문화부터 개선해야..(직장갑질119 최혜인 노무사)

일명 ‘KTX 햄버거녀 사건’,
여러분도 전해 들으셨을 겁니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햄버거를 먹은 데다,
 
이를 항의하는 다른 승객에게
“천하다, 우리 아빠가 누군 줄 아느냐” 등의
막말을 쏟아낸 사실도 전해졌는데요,
 
어디에나 있는 이 ‘갑질'을 두고,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의 고질병인
권위주의 문화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관련 이야기 듣겠습니다.
직장갑질119 최혜인 노무사, 전화 연결합니다.
 
/인사/
 
1. 최근에 발생한 KTX 탑승객의 갑질 사건... 노무사님은 어떻게 보셨는지?
 
2. 우리 사회 갑질 문제가 심각합니다.
실제 갑질 피해를 경험하는 경우는 어느정도?
 
3. 갑질의 가장 크고 또 흔한 케이스라면
바로 이번 사건과 같은 ‘권위주의’에서 비롯되는 갑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권위주의에서 오는 갑질, 막말.. 실태는?
 
4. 뿌리깊은 권위의식, 그 배경에는 어떤 심리가 작용하고 있을까요?
 
5. 실제로 이런 권위주의 갑질, 막말과 관련한
신고나 제보도 많이 들어오는지?
 
6. 노무사 님이 실제 개입해 조정한 사례도 궁금합니다?
 
7. 이런 막말이나 갑질을 제대로 처벌할 수 있는 법 규정은 없는지?
 
8. 단순한 인식 개선 문제로만 바라봐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의 막말, 갑질...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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