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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택배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 개선 위해 '백마진' 반드시 없어져야!(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김태완 위원장)
지난해에만 과로사로
택배노동자 열여섯 명이 숨졌습니다.
정부도 종합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비슷한 사고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은
이런 과로사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은,
임금 인상이 아닌,
판매자가 택배비 일부를 되받는
'백마진' 관행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들어보겠습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김태완 위원장 연결합니다.
/인사/
1. 택배노동자들의 과중한 업무환경... 여전히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2. 정부가 개선책을 내놓고 있는데, 왜 해결이 되지 않는 겁니까?
3.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근본 원인에는 ‘백마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정확히 무엇인지?
4. 웬만한 판매자들은 모두 백마진을 명목으로
수수료를 떼 간다고 보면 되는 겁니까?
5. 실제 백마진이 어느정도로 성행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은 되고 있는지?
6. 백마진이 발생하는 요인은?
7. 이런 백마진 관행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8. 이런 구조적 문제에 대해
택배업계 내부적으로 논의는 이루어지고 있는지?
9. 일각에서는 택배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택배비 인상 등의 대책들을 주장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인 건지?
10. 그렇다면 택배노동자들이 바라는 처우개선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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