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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서구 ‘상무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예산 확보 안 된 상태에서 사업 추진?(참여자치21 조선익 공동대표)
올해 상무시민공원에 건립 될 예정인
‘국민생활체육센터’가 논란입니다.
초기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건축비를 턱없이 낮게 산정해
시설 계획을 축소하는 등...
지자체의 미숙한 행정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데요,
자세한 문제, 들어보겠습니다.
참여자치21 조선익 공동대표, 연결합니다.
/인사/
1. 서구가 ‘국민생활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죠.
어떤 사업인지 소개부터?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8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서구가 선정되면서 추진...)
2. 당초 서구청의 건립 계획안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는지?
(국비 30억원과 시·구비 각각 20억원 등 모두 70억원을 투입, 연면적 3,200㎡, 지상 3층 규모의 건립계획안/ 오는 2월 재정투자심사를 거쳐 3월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3. 그런데 체육센터 건립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크게는 예산 문제인데, 초기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4. 건립 초기 단계에서부터 왜 건축공사비를 낮게 책정한 건지?
5. 센터 건립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겠는데요?
6. 사업 취지나 목적, 시설 규모에 대해
제대로 된 예측조차 하지 않은 서구...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7. 앞으로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센터 건립 사업...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까요?
8. 막무가내식,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는 행정에도
제재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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