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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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영재학교’, 설립 취지에 맞춰 의대진학 억제 방안 마련해야...(사교육걱정없는세상 홍민정 공동대표)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여러 곳의 의과대학에 모두 합격한
과학고등학교 졸업생이 등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변질된 영재학교를 바로 잡아달라는
관련 청원도 등장했고요,
 
의대 진학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과학고등학교, 영재학교를
이제라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영재학교 의대 진학의 실태,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홍민정 공동대표, 연결합니다.
 
/인사/
 
1.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로 선출되신 지도
벌써 1년이 되어 갑니다.
그간의 소회, 궁금한데요?
 
2. 오늘 ‘영재학교’의 문제점을 자세히 들여다 볼 텐데,
먼저 ‘영재학교’가 설립된 취지부터 정리를 해본다면?
 
3. 국가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이 따르는 학교이기도 하죠.
그 수준은 어느정도?
 
4. 문제는 졸업생들의 의대 진학입니다.
영재학교 학생들의 의대 진학 실태는?
 
5. 영재학교가 이토록 높은 의대 진학률을 보일 수 있는 이유는 뭡니까?
 
- 영재학교는 수시로 대학을 가기 용이하다는 이점도 있고요?
 
6. 영재학교를 발판 삼아서
자녀를 의대에 진학시키려는
학부모들의 사교육 경쟁도 심화됐다고?
 
7. 교육부의 '블라인드 평가'나
교육비 전액 환수 등의 조치들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이게 영재학교 학생들의 의대 진학을
근본적으로 막아내지는 못하고 있잖습니까?
 
8. 인재 양성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또 세금이 편법에 낭비되지 않도록
관련 절차나 방안을 보완하는 시도가 필요해 보이는데
그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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