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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제 2의 정인이 나와서는 안돼(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의 공혜정 대표)
입양된 이후,
양부모에게 학대를 받아 숨진
16개월의 정인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이번 사건은
국민과 정치권을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여당은 가해자의 형량을 높이고
신상을 공개하도록 하는
‘정인이법’ 추진에 돌입했고요,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정인이를 추모하고
법원에 양부모의 엄벌을 요구하기 위해,
‘챌린지 운동’과
‘진정서 인증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의 공혜정 대표, 연결해서
이번 사건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아동학대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대표님과 꼭 인터뷰 연결을 해왔는데,
이번 ‘정인이 사건’은 유독 더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지켜보셨는지?
2. 그것이 알고싶다 팀과 협회 측이 함께 시작한 챌린지를 비롯해서,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정인이 추모에 함께하고 공감하는 분위깁니다.
어떻게 보고 계세요?
3.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 ‘정인이 사건’,
언제 어떻게 발생했는지 정리를 해볼까요?
4. 정인이에게 가해진 학대... 그 수준은 어느정도였던 것으로 보여집니까?
5. 양부와 양모는 어떤 사람들이라고 전해집니까?
6.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스스로 아이를 입양해놓고 아이를 학대하는 부분...
대표님은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세요?
7. 더욱 안타까운 것은
정인이의 사망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몇 차례나 있었음에도
경찰이 막지 않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세 번의 신고 모두 무시가 될 수 있죠?
8. 이번 사건으로 지탄의 대상이 된 경찰 등
관계기관들의 ‘선입견’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9. 공권력 등 아동학대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10. 현재 양부모에게 내려진 혐의는
아동학대치사죄와 아동 유기 및 방임죄입니다.
협회 측은 살인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보시는 거죠?
11. 제 2의 정인이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우리 사회... 어떻게 나서야 할까요?
12. 다음주인 13일... 양부모에 대한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협회 측에서는 앞으로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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