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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19 속 ‘비대면 거래’ 급증... 주의할 점은?(녹색소비자연대 손철옥 상임위원)
코로나19로
본격적인 언택트 시대의 막이 열렸습니다.
근무와 여가 등은 물론이고,
이제는 물건을 사고 파는 거래 문화에도
비대면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거래 과정에서
일부 사기 문제도 일고 있어
이용하는 분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간에 자세한 문제 실태...
그리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까지
전해 듣겠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 손철옥 상임위원, 연결합니다.
/인사/
1. 비대면 거래가 몰라보게 늘었습니다.
실제 얼마나 많아졌는지?
2. 요즘은 중고거래도 무척 활발하다고?
3. 대면 거래에서 비대면 거래로 바뀐 후 더 나아진 점들이라면?
(대면 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가격과 만날 시간·장소를 맞춰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거래 과정에서 휴대전화 번호와 사는 곳 등 개인 정보가 노출되고, 일부 여성들은 범죄 대상이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느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대면의 불안함’이 더 커졌다. 비대면의 장점이 훨씬 커져...)
4. 그런데 이렇게 비대면 거래가 빈번해지면서 피해 사례도 덩달아 늘고 있다고?
5. 사기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고?
6. 비대면 거래 속에서 이런 사기 행위들이 늘어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7. 시장 규모는 갈수록 커지는데,
이런 각종 범죄들을 막을 안전장치는 여전히 미흡한 것 같습니다?
8. 소비자 피해 구제에 있어서
국가기관이나 관련 단체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9. 비대면 거래 시 소비자들이 유의할 점을 정리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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