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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19 3차 대유행, 광주의 대응(광주광역시 박 향 복지건강국장)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걱정했던 대로 날이 추워지면서
코로나 19 확산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데요.
3차 대유행의 특징은 '조용한 확산'이라고 합니다.
광주광역시 경우에도 지난 주말,
평소보다 훨씬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 걱정이 굉장히 크고,
방역당국도 이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코로나19 상황과
광주광역시의 방역대응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 박 향 국장 연결합니다.
/인사/
1. 하루 확진자가 천 명 이상 나올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2. 확진자 대부분, 해외 유입이 아닌 국내 발생이라는 점, 심각한 상황으로 보이던데요.
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대통령이 긴급 주재했다는 것,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십니까?
-수도권의 3단계 격상, 어디까지 논의가 됐는 지?
4. 하루라도 3단계 격상이 시급하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실정이던데요.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5. 광주시의 현재 확진자 현황은?
6. 광주시는 현재 상황을 어떻게 느끼시는 지?
-어느 정도 엄중하고 심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비상한 각오로 감염 확산을 차단하지 못하면 수도권과 같은 상황이 현실화될 수 있음)
7. 확산 추세의 중심은?
(교회 등 종교시설, 광주교도소, 병원, 대기업, 백화점과 마트 등 산발적 감염 발생)
8. 전국 동시다발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고 하던데요. 광주시의 방역대응은?
-언제까지?
(주요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한층 더 강화/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 제한 시작 시각을 기존 자정에서 밤 10시로 2시간 앞당기고, 기존 제한에서는 빠져있던 목욕탕과 실내체육시설도 밤 10시부터는 운영을 할 수 없음)
9. 수도권에서는 숨어있는 감염자를 미리 찾아내기 위해 누구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던데요. 광주시는 아직?
10. 광주광역시에서 발송하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면, 확진자 발생 현황이 발송되고 구체적인 동선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 블로그로 재접속 후 확인 가능하지만) 광주광역시에서는 감염 경로, 동선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지?
11. 확진자가 동선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은 누락된 장소를 누군가가 다녀갔다면 확진 가능성이 있을텐데요...이런 부분까지 세밀하게 방역 관리되고 있나요?
12. 연말 연시를 앞두고 지역 간 교류나 사적인 모임이 빈번해질텐데요.. 선제적 방역 조치는?
(다른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서 터미널과 송정역 등, 전문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증상있는 분들의 상담과 진단검사 조치 등이 가능토록 하고 승객 발열 검사를 한층 강화하여 코로나19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
13. 코로나19 확신을 막기 위해서 시민께 당부의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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