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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안내견 출입 거부 실태로 본 우리 사회의 현주소(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유석종 씨)

kjmb****@k****.kr 조회수 : 35

최근 한 대형마트가

안내견을 데리고 온 자원봉사자에게 폭언을 퍼붓고

출입을 거부한 사건이 알려져,

크게 논란이 됐습니다.

마트 측은 급히 사과문을 올리고

전 지점에 안내견 출입을 허용한다는 팻말을 내걸었습니다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이번 일은 사실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부분이면서도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문제이기도 한데요,

안내견들을 직접 훈련하고 교육하는

국내 유일 세계 안내견협회 정회원 단체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유석종 프로, 연결해서

우리의 현실은 어떤지,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장애인을 돕는 개를 양성하는 곳으로는

전국에서는 거의 유일하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곳인지 소개부터?

2. 안내견을 훈련하는 사람들을 ‘퍼피워커’라고 하던데요,

퍼피워킹, 퍼피워커...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죠.

3. 최근 한 대형마트에서 벌어진 ‘안내견 논란’을

프로님도 접하셨을 텐데,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4. 실제로 이렇게 안내견의 출입을 금하는 영업장들이 많은가봅니다?

5. 하지만 이유없이 안내견의 출입을 막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잖습니까?

6. 그런데도 왜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는 걸까요?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낮은 걸까요?

7. 이 시간에 청취자 분들에게 좀 더 정보를 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안내견 학교에서 퍼피워킹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8. ‘안내견’으로 지정되는 강아지들의 기준이 따로 있는지?

9. 안내견들의 일상은?

10. 무엇보다도 퍼피워킹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려면

현장에서의 도움과 이해가 중요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