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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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 꼭 통과돼야!(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

개관 5년이 지났지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제대로 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문화체육관광부 기관으로서
1년에 6백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아시아문화예술의 허브로 기능할 수 있었던 것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이 지탱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이 특별법 시한이 다음 달로 종료가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
특별법 개정안 두 건이 국회에 발의돼 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제대로 된 운영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먼저 문화전당의 정체성은? (예를 들어서 국립극장이나 국립현대미술관과 다른 점이라면?)
(아시아문화교류와 문화진흥을 표방하는 국제교류기관, 전시나 공연 기관이 아니고 새롭게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창작, 제작 중심의 예술기관)
 
2. 5년의 성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3. 정상화의 걸림돌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전당장 장기 공백, 핵심 콘텐츠 제작 인력 부족 등)
 
4. 실제로 전당장 공백 상태로, 직무대행 체제인거죠?
(아시아문화원 6명의 본부장 중 주요 연구 핵심 인력 4명 공석)
 
5. 개관 5년이 됐어도 대표할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것도 지적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콘텐츠 개발 등 기술인력은 7.3% 불과)
 
6. 더 큰 문제는 문화전당 운영의 근거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이 오는 12월 종료 한다고 하던데요. 어떤 변화가 예상되시나요?
 
7. 운영 위탁의 문제, 어떤 점들이 크다고 보십니까?
 
8. 의원께서 그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정상화 방안은?
 
9. 의원께서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과, 그 법이 통과 됐을 때, 문화전당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개정안 1호-현행법을 5년 연장. 문체부 소속기관의 지위 유지,
개정안 2호-법인 아시아문화원 조직을 문화전당으로 통합, 국기기관임 을 명시하는 내용)
 
10.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계속 딴지를 걸고 있다고요?
 
-통과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11.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역할이 광주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권이 힘을 좀 보태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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