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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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영재학교 입학전형 개선안, 교육 불평등 해소 대안되기엔 부족해...(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구본창 정책총괄국장)

교육부가 그제,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 유발 논란이 일었던
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의 학생 선발 방식에 대한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 사이에서는 이번 개선안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자세히 듣겠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구본창 정책총괄국장, 연결합니다.
 
/인사/
 
1. 전국적으로 영재학교, 과학고등학교는 몇 곳 정도나 되는지?
 
2. 당초 국가에서 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를 설립한 목적이라면?
 
3. 현재 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입학전형은 어떻게 되는지?
 
4. 하지만 이들 학교에 대해서는
그동안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거론되어 오지 않았습니까?
 
5. 최근 교육부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내놨습니다.
그 내용도 정리를 해주시죠.
 
6. 그런데 지금, 단체 측에서
교육부 방안 가운데 문제로 보는 부분은?
(지필고사 존치. 시험 방식은 수정됐지만 지필고사 형태가 여전히 남아 있어 사교육 의존성을 해소하지 못한다...)
 
- 사교육의 근절을 위해서는 자필고사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보시는 건지?
 
- 자필고사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본다면?
 
7. 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의 모집 방식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옵니다.
특정 지역 출신자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지역 편중 현상을 가중시킨다... 이런 주장인데?
 
8. 이번 교육부의 개선안이 이런 부분은 해소시킬 수 있을까요?
 
9. 그렇다면 단체가 보는,
고등학교 서열화 문제를 해소하고
교육불평등을 개선하는 방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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