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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장흥 신북 구석기 유적의 가치와 활용 방안(장흥신문 안명규 기자)
장흥 ‘신북 구석기 유적’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20일, 장흥에서 열립니다.
‘신북 구석기 유적’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역사적으로, 또 학술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추가 발굴 조사 등 사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유적 현장이 거의 방치돼 있다고 합니다.
자치단체의 인식 부족도 한 몫을 하고 있다는데요,
다음 주에 열릴 학술대회를 계기로
호남 인류의 시작이라는 ‘장흥 신북 구석기 유적’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신북 구석기 유적을 지역의 문화자산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향토사학자, 장흥신문의 안명규 기자. 연결합니다.
/인사/
1. 장흥군 장동면의 신북 구석기 유적에 대한 소개부터?
-발견하게 된 배경부터~
-규모~
2. 2만 2천 년 전, 구석기인들은 한반도 가장 남녘인 장흥에 터를 삼았을까요?
3. 신북 구석기 유적에 대해 ‘호남 인류의 시작’ 이라고 하셨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4. 역사적 가치, 학술적 가치 또한 대단히 높게 평가받고 있던데요?
(후기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과 문화상을 잘 보여줘...우리나라 후기 구석기 유적 가운데 가장 크고 유물의 밀집도가 높아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커)
5. 그러나 유물이 발견된 지 거의 20여년 가까이 됐지만 사후 관리가 거의 되고 있지 않다고 하던데요. 그 이유는?
6. 전남도가 연속성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블루이코노미와 신북 유적 콘텐츠가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전라남도와 장흥군의 관심도는 어느 정도?
7. 이번 11월 20일 장흥우드랜드목재센터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의 성격과 방향에 대해서 알려주시죠.
8. 앞으로 신북 구석기 유적의 보존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 보이는데요. 관련해서 계획이나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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