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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집배원 과로사 여전히 개선 안 돼...(전국우정노동조합 이영섭 교섭처장)
최근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정부와 정치권, 택배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서면서
처우 개선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이보다 앞서 도마에 올랐던
집배원 과로사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실태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전국우정노동조합 이영섭 교섭처장, 연결합니다.
/인사/
1. 최근에도 서울 용산우체국에서 집배원이 과로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동료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안타까우실 것 같아요.
어떠세요?
2. 해마다 과로사로 숨지는 집배원들은 실제 어느정돕니까?
3. 과로와 과로사도 그 유형이 다양하지 않습니까.
주로 어떤 질환으로 나타나는지?
4. 장시간 노동이 과로사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집배원들의 하루 일과... 얼마나 치열하고 빡빡한가요?
5. 우정사업본부가 이런 과로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증원을 약속한 바 있는데요,
지금까지 몇 명 정도 늘렸습니까?
6. 우정사업본부가 꼼수를 부리고 있다.. 이런 지적도 하고 있는데, 어떤 내용?
(강제유연근무와 집배이원화근무(월∼금/화∼토 근무조 분리)를 통해 초과근무시간을 줄이려 하고 있다...)
7. 아무래도 예산 문제 때문에
쉽게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노사 합의... 이건 결국 신뢰 아니겠습니까?
8. 집배원 동료들을 대표해 전하고 싶은, 요구하고 싶은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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