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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 교통사고 다발지점, 원인과 대책(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손세정 교수)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서구 광천동 사거리, ‘신세계백화점 앞’ 이라고 합니다.
교통사고가 66건에 중·경상자가 120명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평일에도 교통량이 많아 굉장히 혼잡한 곳이지요.
일부 지역에서 막히는 교통대란은
광주 도심 전체의 교통 순환에도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광주지역 교통사고 다발 지점의 원인과
광주 도로 교통 환경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손세정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선정하는 이유는?
2. 광주지역의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점은?
(1위 서구 광천사거리, 2위 상무지구 입구(운천저수지앞), 3위 서구 무진교 동단(전남지방 우정청), ~ 10위는 서구 화정역사거리(광주여고))
-10위 안에 서구지역이 다수를 차지(7군데)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3. 어느 정도로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까?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의 6% 해당)
4. 교통사고 다발지점의 사고 유형이라면?
-차대 차? 차대 사람?
5.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원인 분석은?
(교통량이 많고, 차량정체, 끼어들기, 꼬리물기 등)
6. 구조적인,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서구 광천사거리의 경우, 광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빠져나온 차량과 신세계백화점 입구로 가려는 차들이 엉켜서 사고 많아/ 전남지방우정청 앞도 차선부족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잦아)
7. 2017년에 광주시가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앞 등, 교통사고 잦은 18곳을 개선했다고 하는데, 아직도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점으로 꼽히는 이유는 뭘까요?
-신세계백화점 앞은 어떤 식으로 개선했는 지?
8. 교통사고 다발지점의 개선 방향은
(1,2,3위 정도는 구체적으로 언급)
9. 광주시 도로 교통 환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진행 중이고요. 주말이면 예식장 주변을 중심으로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에 따른 도로 막힘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광주지역 도로 교통 환경의 개선점?
10. 일부, 도로 흐름에 대한 파악 없이 교통신호 체계 위주의 대책만 고집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11. 시민들의 바른 운전 습관도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민에게 당부의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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