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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어른이 됐지만 어른이 아닌 보호종료아동, 사회가 보듬고 지원해야...(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만 18세가 되면 보육 시설에서 나와 자립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바로 `보호종료아동‘들인데요,
이런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이 곳 대표 연결해서요,
어른들의 관심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우리 청년들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입니다.
/인사/
1. 대표님, 브라더스키퍼는 어떤 곳입니까?
2. 제가 앞에서도 잠깐 설명을 하긴 했습니다만
‘보호종료아동’이 어떤 친구들인지... 좀 더 이해가 쉽도록 설명을?
- 조심스러운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표님도 보호종료아동이셨고요?
3. 실제로 이렇게 보육 시설을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은
해마다 어느정도나 됩니까?
4. 국가에서 이런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위해
지원을 해주는 부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5. 그런데 이런 손길에도 불구하고
사회로 나갔을 때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하는 경우들이 상당하다고?
6. 열여덟 살에 사회로 나오는 청소년들...
어떤 부분들을 가장 어려워하나요?
7. 아이들의 공허함, 우울감... 근본적으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요?
8. 국가가 좀 더 나서야하는 부분이 있다면?
9.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보호종료아동들이 가장 외롭고 울적한 때이기도 할 텐데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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