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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나주 열병합 발전소 환경영향조사, 법률적 기준치 넘어 주민 안전 기준치에 부합해야(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김용인 위원장)
시민참여형 환경영향조사 결과는
여섯 개 분야 예순 여섯 개 항목에서
모두 법적 기준치를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은 여전히
고형폐기물을 향한 거부감이 큰 상황인데요,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 연료 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김용인 위원장, 연결해서 주민들의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나주 열병합 발전소... 준공 이후 3년 가까이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민들의 고통이나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닐 듯 한데?
2. 그동안 열병합 발전소 가동에 관한 논의...
어떻게 진행해왔는지?
3. 일단 시민참여형 환경영향조사는
전 항목에서 환경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전소 운영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심각하지 않다는 것인데,
이 부분에는 어느정도 동의를 하고 계시지요?
4. 하지만 법적 기준치 이하가 인체에 무해하다고 볼 수는 없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뜻인지?
5. 범대위 측에서는 이번 환경영향조사 과정에서
공사가 ‘화학 첨가제’를 썼다고 지적하셨습니다.
투입한 약품에 대해서도 공개를 요청하신 바 있죠?
6. 그러나 거버넌스 기본합의 정신에 따르면
환경영향조사, 그리고 주민수용성조사의 결과에 있어서는
이의제기를 하지 않기로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일 텐데,
주민수용성조사.. 어떻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시는지?
7. 내일 관련한 실무회의도 예정이 돼 있죠? 어떤 논의들이 이루어지는지?
8. 열병합 발전소 문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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