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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력 높은 GH그룹(광주광역시 박 향 복지건강국장)
광주에서 지난 달 27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16명(변경 가능),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하고
확산세 차단에 최선을 다 하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 동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시민들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 박 향 국장, 연결해서
코로나 19와 관련한 현재 광주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인사/
1. 지난 주말부터 일주일 사이에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광주시에서는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대유행의 위험 요인이 있는 지?
2. 현재 확진자 현황은 어떻습니까?
3. 지난 주말 확진자의 동선 경로가 파악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광주시가 보내주는 재난문자나 시 블로그에서도 확인이 어렵다고 하는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4. 확진자 동선 파악, 광주시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5. 확진자 뿐 아니라 접촉자들 검체 조사에 필요한 의료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6. 감염 진원지 파악은 됐는 지?
-현재 감염 경로는?
(사찰과 오피스텔에 집중, 지금은 병원과 요양시설, 교회로 이어짐)
7. 확진자 분석 결과, 고령자나 무증상자도 상당수 차지하던데요. 그 상황도 알려주시죠.
(60대 이상이 41명으로 53% 차지, 전체 44%에 이르는 무증상자(34명))
8. 주말 사이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포함이 돼 있어서,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조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9. 지금처럼 확진이 잇따를 겨우, 병상 부족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대구에서 환자를 받아주겠다는 하고요) 타 지역과 대응 체계를 이루고 있는 지?
(전대7개, 조대10개, 빛고을전남대 47개)
10. 광주광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고요? 그 이유는?
-격상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모임과 집회 등이 금지된다. 또 스포츠 경기 등은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공공 다중시설은 운영이 중단된다. 민간 다중시설의 경우 고위험시설의 경우는 운영이 중단되고, 이외 시설은 방역수칙 준수를 강제화 할 수 있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은 등교 인원을 줄이는 한편,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11.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광주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하겠죠?
- ‘코로나19 안전신고제’ 운영 계획도 말씀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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