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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조지 플로이드 나비효과(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김연호 부소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분노한
미국 전역의 시위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추모 행사와 장례식이 잇따라 열릴 예정인
이번 주가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백안관은 필요하면 폭동 진압법을 발동하겠다면서
군대 동원 가능성을 거듭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의 대규모 시위의
근본적인 원인 등,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김연호 부소장, 연결합니다.
/인사/
1. 지금 계시는 곳은 어디이고, 한국과 시차는 어느 정도나 되는지?
워싱턴DC에서 약 20-30분 떨어진 곳, 한국보다 13시간 늦어)
2. 시위가 시작된 미네소타주라든가, 백악관이 근처 등,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3. 시위 처음과 다르게, 현재 상황 변화가 있습니까?
4. 한국 교민들 생활하는데 위험하거나 불편함은 없나요?
5. 이번 사태가 벌어진 이유가 뿌리 깊은 미국의 인종 문제라고 보는 시각이 있던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6. 뿌리 깊은 인종갈등으로 인해서 오랫동안 시스템적으로 차별을 받은 흑인들의 분노가 이 기회를 통해서 표출되는 것이다.... 그런데. 시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보면 백인들도 참여하고요. 20-30대 젊은 청년들이 많이 보여요?
(진보그룹, 양심의 소리, 대다수의 백인들이 이런 시위나 운동에 대해서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 코로나19 때문에 시위대가 적은 편)
7.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 진업을 위해서 강력한 공권력 사용 방침을 밝혔는데 그 입장에 변함이 없습니까?
(주지사 허가없이 군대 동원 가능, 그러나 군인들이 오히려 반발)
8. 이에 대한 미국 내부적으로는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요?
9. 시위 발생 열흘이 됐습니다. 추모 행사와 장례 일정이 잇따라 예정돼 있던데요. 이번 주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추모 행사를 기점으로 시위가 더 격화 되지는 않을까요?
10. 사회, 경제적 불평등과 이것이 맞물려 있고 이것이 근본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게 엿보이는데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미국 사회가 변곡점을 맞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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