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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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에 광주 발전과제 다수 포함. 광주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길이든 갈 생각!_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고위원_시선집중광주_20170720

■ 방송시간 월요일~금요일 AM 07:15~07:53
■ 기획 윤행석
■ 연출 황동현
■ 작가 정유라
■ 진행 황동현 PD
◇ 황동현 진행자(이하 황) - 어제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는데요. 정부 발표 속에는 우리 지역과 관련 된 내용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지역 숙원사업인 한전공대 전장산업들이 정부정책을 통해서 얼마나 잘 추진 될 것인지 궁금한데요. 관련해서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역할도 중요하겠죠. 양향자 최고 위원과 관련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더불어 민주당 양향자 최고 위원(이하 양) - 네 안녕하십니까.

◇ 황 - 국정 자문 위원회가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는데요. 우리 지역과 관련 된 내용이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 좀 해주시겠습니까.

◆ 양 - 우리 지역에서는 100대 과제로 지금 들어가 있는 것들이 100대 과제로는 안 들어있지만 실제로 한전공대와 전남지역의 에너지 전장 산업 인프라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지역 공약으로서 중요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황 - 더불어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인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그리고 광주의 결국은 인재산업상태 한전공대나 전장산업이 되지 않겠습니까?

◆ 양 - 맞습니다. 100대 국정과제가 발표 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에 한전 공대가 설립이 되면 에너지 벨리와 자동차 벨리가 이미 구축 돼 있는 상태에서 산학연구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것입니다. 그러면 산업 발전은 물론이고 연구 인력, 산업 인력의 지역 유치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추출해낼 수 있습니다. 특히 광주 과학기술원의 특화 된 연구를 활용 할 수도 있겠죠.

◇ 황 - 더불어서 한전 공대, 전장 산업 이런 부분들이 광주의 미래를 견인할 사업이라고 끊임없이 최고위원께서도 말씀해오셨는데요. 이제 문재인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제대로 정부 동력을 지금 가동을 한 시점인데 어떨 것으로 보입니까? 앞으로 광주 발전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 양 - 특히 이제 호남에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이 정부가 탄생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정부에서는 특히 호남에 대한 공약들을 재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요. 특히 우리 당에서도 100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서는 과제별로 국회의원이 전담해서 책임 의원제도를 도입했습니다. 100대 국정과제 실현하는데 의원들은 과제별로 책임지고 문재인 정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아마도 예상과제에서도 뒷받침하면서 국정과제를 실현해 나가는 데 우리당도 최대한의 역량을 발현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황 -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 최고위원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시지 않겠습니까?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나요 관련해서?

◆ 양 - 우선 광주는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시급합니다. 대체로 우리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타지역으로 지속적으로 유출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산학 연계되는 그런 협력체계가 없다 보니까 지역 인재가 일자리를 못 구하고 일자리를 못 구하다 보니 지역에 있는 대학도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아마 십 수 년간의 일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이제는 정말 청년들이 우리 지역 사회에서 뿌리를 내리고 제대로 역할을 해 나가려면 그야말로 제대로 된 대학과 제대로 된 교육이 된 그리고 특히 일자리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지역은 특히 나주 에너지 벨리와 광주 자동차 벨리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정말 좋은 요건을 다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전장산업, 전자 부품이라든지 전자장비 그런 부분만 제대로 갖춰지게 되면 우리 광주 전남 지역에서의 산업생태계는 제대로 구축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 황 - 실질적으로 100대 과제에서도 보면 미래형 자동차 생산 기지 및 부품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사들이 표현이 되어있는데요. 말씀하신 전장산업으로 연결 됐을 때 광주의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지 않겠습니까?

◆ 양 - 네 맞습니다. 100대 과제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기도 하지만 실제로 지역 공약으로도 광주 전남에서도 많은 전문가들과 투입이 돼서 그 부분은 아마 필히 실행을 해나갈 것이라고 봅니다.

◇ 황 - 그리고 언급을 하셨는데 산학연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GIST도 전장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굉장히 열심히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학교와 산과 정치권이 유기적으로 묶여진다면 정치권에서 굉장히 큰 시너지 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 고민 하셨으면 좋겠어요.

◆ 양 - 정말 고민 많이 하고 있죠. 우리 지역에 좋은 대학이 없어서 제대로 된 인재가 발굴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광주시와 광주 과학 기술원이 전장산업 관련해서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고요. 특히 자율주행과 배터리 등의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알고 있고요. 정부의 GIST의 역점 사업 중에 하나로 친환경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 그 부분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결국은 우리 지역의 모든 일들이 우리지역과 관련 된 일들이고요. 이제 앞으로 문재인 정부에서는 그 부분들이 진행이 박차를 가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황 -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역민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그리고 최고위원께서 어제 광주시장 적합도 조사를 모 언론사에서 했는데 꽤나 높게 나오셨더라고요. 지역의 행정하시는 분보다도 높게 나오셨던 데 그런 부분 보시면서 어떤 생각하셨어요? 혹시 시장 출마 의사가 있으신가요?

◆ 양 - 저는 이후에 제일 가장 먼저 말씀드렸던 것이 광주발전을 위한 길을 말씀을 드렸었고 그 광주시민과 함께하면서 소통하고 도전도 하고 아픔도 나누면서 그렇게 해왔던 것들이 광주시민들이 의미 있게 봐주신 게 아닌가 싶고요. 광주도 발전을 위한 길은 출마와 관계없이 꾸준하게 지원할 거고 그렇게 나온 이유를 저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광주의 구체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리더에 대한 갈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이제는 기존 정치인들과는 다른 전문 경영인 입장에서 양향자의 시각에서 광주발전을 위해서 여러 방안들을 제시해주고 그 실천에 앞장서 달라는 이야기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특히 광주 전남은 사회 경제 가치인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정말 절실히 바라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황 - 최종적으로 아직 마음의 결심은 못하셨나보죠?

◆ 양 - 여러 가지 광주발전에 대한 길을 모색을 하고 있고요. 그 길이 이 길이 될 수도 있고 여러 말씀 드렸듯이 어떤 길이든 어려워도 마다하지 않고 갈 생각입니다.

◇ 황 - 마음의 결심 서시면 저희 방송을 통해 꼭 또 한 번 뵀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양 - 네 감사합니다.

◇ 황 - 지금까지 더불어 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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