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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현의 시선집중_광주 입시설명회 개최_EBS학교교육본부 수능교육부 강영숙 부장_20181123
■ 기획 김민호
■ 연출 황동현
■ 작가 최은영, 박소희
■ 진행 황동현
◇ 황동현 진행자 (이하 황) -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은 이제 끝났고 시험을 치른 우리 학생들 한결 기분은 좀 후련하겠습니다마는 이제 본격적으로 대학교 입시, 정시 준비를 해야 할 그런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고등학교에 새롭게 올라가는 예비 고등학생들 또 내년에 또 수능을 치러야 할 예비 고3 학생들도 벌써부터 수험생의 느낌이 드는 그런 시점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 다양한 계층들의, 대상들에게 새로운 입시에 대한 정보를 주는 그런 시간이 바로 광주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내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다양한 입시정보로 학업능력 향상 그리고 또 진학에 도움을 줄 입시 설명회 EBS에서 직접 주관하는 설명회가 열린다고 해서요. 오늘 그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EBS 학교교육본부 수능교육부의 강영숙 부장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장님.
◆ 강영숙 (이하 강) - 안녕하십니까?
◇ 황 - 네, 이번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굉장히 어려웠다는 표현들이 많던데 교육계에 몸 담고 계신 우리 부장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먼저 그 얘기부터 한번 들어볼까요?
◆ 강 - 우선 시험 결과와는 별개로 그동안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한 자신을 좀 많이 위로하고 격려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시험 당일날 저희 EBS선생님들이 밤새워 해설 강의를 제작고 있고 그 강의를 보면서 아이들이 그 강의를 보고 채점을 하기도 하고 못 푼 문제의 답을 찾기도 하는데 제가 수강 후기를 꼼꼼히 읽다 보니까 EBS 강의 덕분이 시험을 잘 봤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있는가 하면 특정 교과목의 경우에는 좌절과 절망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사실 수능 당일뿐만 아니라 1년 동안 수험생들과 한 마음으로 저희 EBS가 마음을 같이 하고 있다고 저희가 믿는데요. 누구보다 아직 전형이 남아 있으니까 용기 잃지 마시고 담임선생님 그리고 진학 담당 선생님 그리고 저희 EBS가 제공하는 다양한 입시정보를 통해서 끝까지 용기 잃지 마시고 원하는 학과와 대학에 진학했으면 하는 바람 뿐입니다.
◇ 황 - 수험생들은 고등학교 들어가면 보통 3년은 대학입시를 준비하겠지만 EBS에 계시는 우리 부장님은 매년 입시 느낌일 것 같아요.
◆ 강 - 네, 그렇습니다. 아마 수험생들 못지않게 수험생들만큼은 아니겠지만 저와 EBS 전체 임직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1년 내내 수험생활을 하는 것처럼 지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황 - 그만큼 입시생들, 대학교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정보,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주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게 바로 또 EBS이신데요. 이번에 광주에서 내일이죠? 입시설명회를 갖는다고 저희들이 들었는데 어떤 취지의 입시설명회인지 설명 좀 해 주세요.
◆ 강 - 네, 현재 가장 얼마 전에 교육부에서 2022학년도 즉 현재 중3, 예비 고1들을 위한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를 했습니다. 아직 어떤 내용들이 현재 입시제도하고 무엇이 달라지는지에 대해서 정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내일 입시설명회에서는 중3 즉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서 설명을 해 드리고 또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고등학교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기본적인 생활 안내와 더불어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지라고 하는 부분들 까지 저희가 자세하게 안내를 해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현재 고2 즉 내년도 고3 수험생들이 될 학생들을 위한 대입제도와 성공전략에 대해서도 저희가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황 - 이제 본격적으로 수험 시즌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위한 정보를 주는 시간을 미리 갖는 그런 입시설명회네요?
◆ 강 - 네, 맞습니다.
◇ 황 - 대학교입시설명회. 굉장히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렇게 광주까지 내려오셔서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입시설명회를 갖게 된 무슨 계기가 있으십니까, 특별히?
◆ 강 - 저희 입시설명회는 저희 EBS 단독이라기보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주관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저희가 입시정보에 있어서 특히 교육에 있어서 지역 격차의 해소를 하기 위해서 저희가 가능한 입시정보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고 있는데요. 광주 지역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작년에도 3회 정도 저희가 찾아뵀었고 올해도 3회. 그리고 전남 지역은 작년에는 한 7번 정도 저희가 찾아뵀고 올해는 함평, 목포, 여수, 나주, 광양 등 각각 2회씩 한 9회 정도 지금 저희가 찾아뵙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말씀드린 대로 서울 수도권지역하고 지방의 경우 정보 서비스 자체가.
◇ 황 - 다를 수 있으니까.
◆ 강 -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저희 EBS를 통해서 그리고 아시지만 여러 가지 자극적인 마케팅으로 또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분위기도 있고 해서 적어도 저희 EBS 만큼은 소외되고 배제되는 학생과 학부모가 없도록 어느 지역에 살든지 어느 학교에 다니든지 또 가정형편 어떻든지 간에 정보에 있어서 배제되는 것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입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특히 현장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의 경우는 저희가 현장에 오실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입시설명회 촬영을 해서 저희 EBS I사이트에 탑재하여 언제든지 지역별로 골라보실 수 있도록 그리고 필요한 내용을 골라보실 수 있도록 저희가 탑제를 하고 있으니까 현장에 꼭 못 오신다고 해서 아쉬워하지 마시고 저희 EBS I사이트를 방문해주시면 필요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황 - 내일 입시설명회도 그러면 녹화를 해서 거기 방송을 볼 수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 강 - 맞습니다.
◇ 황 - 그렇다면 부장님 내일 현장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들을 제공해 주실 계획인지 소개를 해 주시죠.
◆ 강 -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1부는 현재 중3,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2학년 대입제도 개편방안에 따른 내용들을 소개할 것이고 학교생활 안내할 것이고. 그다음에 과목선택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과목선택 방법 안내하고 EBS I를 통한 학습전략 및 공부법 등을 소개할 것입니다. 그리고 3부에서는 현재 고2, 즉 내년도 고3 수험생들이 맞이하는 2020학년도 대입일정별 대응전략에 대해서 충분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황 - 그리고 입시설명을 통해서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서 대학교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데 수시와 정시 모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 강 - 맞습니다.
◇ 황 - 그리고 지금 이런 설명회들이 굉장히 광주지역을 돌면서 이야기되면서 큰 의미를 많이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 강 – 그렇습니다. 특히 광주지역과 전남지역 같은 경우에는 교육청에서도 지역구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서 입시설명회 개최에 굉장히 열정적이시기 때문에 저희도 적극 응하고 있는 편이고 내일은 특히 광주지역구 김경진 의원께서 직접 입시설명회 현장을 찾아서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해 주신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볼 때 이렇게 지역구 의원들까지 입시설명회나 현장에서 이렇게 방문을 하시면 그런 지지와 성원도 지역구 국민들께 큰 응원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황 - 김경진 의원, 지역 교육계에 관심이 많고 그러시던데 또 입시설명회도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나 보죠.
◆ 강 - 그렇습니다.
◇ 황 - 이번 입시설명회가 예비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많이 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다시 한 번 내일 열리는 입시설명회 장소와 시간 한번 알려주시겠습니까?
◆ 강 – 내일 11월 24일 토요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인데요.
◇ 황 - 오후 2시부터요.
◆ 강 – 2시부터요. 시작 시간보다 일찍 와주시면 행사 진행에 도움이 될 거고. 특히 잊지 마셔야 할 건 저희가 입시자료집 나누어 드리고 또 소정의 기념품 나누어 드리니까 꼭 챙겨서 혹시 놓치시는 부분 있으면 입시자료집을 통해서 나머지 정보들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많이 와 주시기바랍니다.
◇ 황 - 입시자료집이 굉장히 소중한 수험생들에게는 자료가 될 것 같은데 11월 24일 오후 2시 광주여대에서 열린다는 말씀이시죠.
◆ 강 - 맞습니다.
◇ 황 -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시고요.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 - 감사합니다.
◇ 황 - 지금까지 EBS학교교육본부 수능교육부 강영숙 부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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