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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전하는 남녘의 봄
◀ANC▶ 어제 3.1절 연휴 첫날을 맞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포근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남녘에는 백매화와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 소식을 알렸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깊은 겨울잠을 마친 매화 꽃봉오리가 기지개를 켜듯 하얀 꽃잎을 터트립니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계곡은 졸졸 흐르며 봄 ...
강서영 2019년 03월 02일 -

후배 소방관 폭행한 간부 소방관 직위해제
해남소방서는 후배 소방관을 폭행한 47살 A 소방위를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A 소방위는 업무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후배 소방관 B 씨를 지난달 9일 오후, 목포의 한 야산으로 불러낸 뒤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철원 2019년 03월 02일 -

광주·전남 조합장 후보 497명 중 여성 단 1명
313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나선 광주전남지역 후보 가운데 여성이 단 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광주 18개 조합 출마자 52명과 전남 185개 조합 출마자 445명 등 모두 497명의 후보 가운데 여성 후보는 고흥 풍양농협에 출마한 박 모씨 한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조합장 선거 후보 3...
김철원 2019년 03월 02일 -

개학연기 동참하는 광주 사립유치원들 86곳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유치원 개학연기에 동참하는 광주지역 사립유치원들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관내 사립유치원 159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86곳이 오는 4일 집단 휴원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규모는 한유총 광주지부는 오늘(2) 오후 여는 긴...
송정근 2019년 03월 02일 -

6·15 공동선언 전남본부 "평화·통일의 큰 걸음 계속
북미회담 결렬과 관련해 6.15 남측위원회 전남본부는 입장문을 내고 "평화 번영 자주 통일의 큰 걸음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부는 "북미 정상회담 결렬은 참으로 아쉽고 씁쓸하다"며 "그러나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번영, 우리 민족의 숙원인 자주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큰 걸음은 그침 없이 계속돼야 한다"...
김철원 2019년 03월 02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다음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백년 전 독립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치렀습니다. ----------------------------------------- 광주에서 있었던 3.1운동으로 일제에 붙잡혀 법정에 선 인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아직껏 독립유공자로 ...
김철원 2019년 03월 02일 -

3.1운동 주역은 광주의 학생들
(앵커) 광주에서 일어난 3.1운동의 주역은 학생들이었습니다.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른 조선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학생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역사는 이 학생들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에서 3.1만세운동 일어난 지 한 달 뒤 나온 법원의 판결문입니다. (CG...
남궁욱 2019년 03월 02일 -

1백년 전 그대로 "대한독립만세"
(앵커) 3.1 독립운동 1백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1백년 전 그 때처럼 독립운동이 재현됐습니다. 초미세먼지 경보까지 내려진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그 날의 독립정신을 되새겼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두루마기와 치마저고리를 입고 거리로 나선 시민들이 목청껏 '대한독립...
김철원 2019년 03월 02일 -

3.1절 백주년 4 - 3*1운동 100주년 맞아 교내 일제잔재 청산
(앵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교에 남은 친일잔재를 없애자는 목소리가 광주를 중심으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친일 작곡가가 만든 교가가 여기 해당하는데요. 교가나 교명과 같은 상징물은 물론 교육현장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관행과 용어들도 바꾸어야 합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애국조례 시간...
우종훈 2019년 03월 02일 -

3.1절 백주년 4 - 3*1운동 100주년 맞아 교내 일제잔재 청산
(앵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교에 남은 친일잔재를 없애자는 목소리가 광주를 중심으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친일 작곡가가 만든 교가가 여기 해당하는데요. 교가나 교명과 같은 상징물은 물론 교육현장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관행과 용어들도 바꾸어야 합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애국조례 시간...
우종훈 2019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