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교육청, 남북 교육교류사업 제안

광주시교육청이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 남북 교육교류의 길을 열어달라고제안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남북 학생의 상호 교류와 남쪽 수학여행단의 방북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청와대와 통일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 발송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다음달중으로 지역의 전문가들로 전담팀을 꾸려 남북 교...

광주 도심공원 개발..환경단체 반발 불가피

광주시가 민간공원 6곳에 대한 2단계 특례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중앙공원과 중외공원, 일곡공원 등 민간공원 6곳, 742만여 제곱미터에 대한 2단계 특례사업 주민설명회를 다음달 2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공원부지의 30%를 개발하는 대신 나머지 70%를 공원...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복합 충전소 최초 준공

수소와 압축천연가스를 한 곳에서 충전할 수 있는 복합 충전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 광산구 동곡동에 들어섰습니다. 복합 충전소 구축에는 국비와 시비 30억 원이 투입됐고, 앞으로 수소 전기차 충전은 물론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충전소 준공식에서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수...

광주시, 어린이집 석면 조사 의무화

광주시는 내년 5월부터는 모든 어린이집 건축물의 석면 조사를 의무화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일정 면적 이상만 석면 관리 대상에 포함돼 전국 어린이집의 87%가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지만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석면 조사가 의무화되고, 안전 관리인에 대한 교육도 강화됩니다.

광주교육 청렴진단협의회 출범

광주시교육청이 청렴도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광주교육 청렴진단협의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청렴진단협의회는 장휘국 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시민감사관 7명과 초중고 대표 3명 등 50인으로 구성돼 시교육청의 부패방지 정책을 점검하고 평가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협의회는 청렴정책을 계획하는 단계에...

광주교육청, 4월 세월호 추념행사 진행

광주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4월 한 달동안 추념행사를 진행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잊지 않겠습니다.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사이버 추모관 운영과 청소년 추모 문화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각급 학교에서도 4월 9일부터 20일까지 자율적으로 계획을 세워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광주교육청, 4월 세월호 추념행사 진행

광주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4월 한 달동안 추념행사를 진행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잊지 않겠습니다.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사이버 추모관 운영과 청소년 추모 문화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각급 학교에서도 4월 9일부터 20일까지 자율적으로 계획을 세워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조선대 이사회 파행 우려..이사 3명 사임 의사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임시 이사회가 구성 두달여만에 일부 이사들의 사임으로 파행이 우려됩니다. 조선대 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 2명이 이사장의 일방적 이사회 운영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다 광주시 행정부시장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으로...

나주 축사서 불..소 30여마리 대피

오늘(10) 낮 4시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이 나자 축사 안에 있던 소 30여마리를 긴급 대피 시켰으며, 현재 잔화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학생회*학부모회 등 자치기구 법제화 추진

일선 학교의 학생회와 학부모회 등 자치기구를 법제화하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자치 조례안 제정을 통해 각급 학교별로 운영되고 있는 학생회와 학부모회, 교직원회 등의 자치기구를 법제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제화가 이뤄지면 모든 학교가 자치기구를 의무적으로 설립하고 예산 지원도 가...